해외여행 여행지 중에 입장료, 관광세, 숙박세 등을 지불해야만 여행이 가능한 국가들이 있습니다. 여행을 가는 인구가 점점 많아져서인지 각종 여행 정보도 많이 보이고 있죠? 주로 올해부터 시행된 것들을 모아 정리해두었으니, 해외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의 글도 함께 참고하시면 더욱 자세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여행지에서 곤란한 일 당하기 전에 숙지해 두시길 바랍니다!!
2024.01.29 - [여행정보] - 2024년부터 바뀌는 해외여행 정보 총정리
하와이
- 1인당 25달러 (약 34,000원) 관광세 도입 추진중
- 마우이 산불로 인한 자연 훼손을 복구하기 위함
발리
- 2/14부터 발리에 입국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루피아 (약 13,000원) 관광세 부과
- 발리의 문화와 자연을 보호하고 교통, 편의시설 구축 등에 활용하기 위함
프랑스
- 1/1부터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관광객에 부과되는 숙박세 가녁이 1인당 1박에 10 ~ 15유로로 최대 3배 인상
- 호텔등급, 시즌에 따라 차이 있음
베네치아
- 성수기인 4/25 ~ 7/17에 베네치아 구시가지를 거쳐 들어오는 주말, 연휴 당일치기 관광객을 대상으로 1인당 5유로 (약 8,000원)의 관광세 부과
보라카이
- 1인당 300페소 (약 7,000원)의 환경세 부과
- 터미널 입장료와 보트 이용료를 포함하면 총 500페소
- 자연을 보호하고 쓰레기 처리비용 등에 사용하기 위함
몰디브
- 숙박업소에 투숙하는 관광객에게 1인당 1박에 6달러 (약 8,000원)의 환경세 부과
- 모든 관광상품 및 서비스에 붙는 관광세가 12% → 16%로 인상 예정
스페인
- 바르셀로나: 4/1부터 도시세를 1인 1박당 2~3유로로 인상
- 발렌시아, 세비야 지역도 빠르면 올해부터 관광세 도입을 검토중
네덜란드
- 숙소비에 부과되는 육상 관광세를 1박당 7% → 12.5%로 인상
- 크루즈선 승객에 대한 관세를 1인당 8유로 → 11유로로 인상
그리스
- 호텔 숙박객과 함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단기 숙박시설 이용자에게도 1박당 최대 10유로의 숙박세 부과
- 기존의 숙박세를 '기후 회복 부담금'으로 바꿔 자연재해 재건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 예정
아이슬란드
- 1/1부터 방문객에 대한 숙박세를 재개함
- 호텔, 에어비앤비, 게스트하우스: 객실 당 600 크로나 (약 80,000원)
- 크루즈 선박 승객: 1인당 1,000 크로나 (약 130,000원)
이번 포스팅에서는 각종 입장료, 관광세, 숙박세 등이 필요한 나라를 정리해봤습니다. 주로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요금인 것처럼 보이네요. 아이슬란드를 제외하면 가격 부담도 그닥 크지 않아 보입니다.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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